[클릭 e종목]"에이디테크, 실적 턴어라운드 시그널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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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에이디테크놀로지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의 시그널이 보이는 시점이라고 23일 분석했다.
허성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자인하우스의 펀더멘털을 판단하는 요소로 인력과 IP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며 "2025년 목표 인력 1000명 및 파운데이션과 인터페이스 IP를 감안할 시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개발능력과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산업 내 경쟁사 대비 주가가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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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에이디테크놀로지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의 시그널이 보이는 시점이라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100원을 제시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2002년에 설립됐다. 2009년 TSMC의 가치사슬협력자(VCA)로 선정됐으나 2019년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생태계인 SAFE 출범으로 TSMC와 관계를 종료했다.
허성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자인하우스의 펀더멘털을 판단하는 요소로 인력과 IP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며 "2025년 목표 인력 1000명 및 파운데이션과 인터페이스 IP를 감안할 시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개발능력과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산업 내 경쟁사 대비 주가가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0년 삼성전자로 전환 후 2년 간 공정 정보를 학습하고 적응하는 과정을 거쳐 2023년부터 영업활동을 시작했다"며 "VCA 시절 SK하이닉스의 낸드(NAND)를 디자인했을 때는 턴키 위주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업황에 따른 실적 변동 폭이 높았기 때문에 멀티플 할인 요소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북미 턴키 수주와 하반기 첫 양산 고객사 출현 등 턴어라운드 신호가 포착된다"며 "IP 매입액 추이, 계약자산 및 부채 증감, 양산 및 개발 매출 비중을 감안할 때 재무 역시 전환이 관찰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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