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총동문회, 대학 발전기금 전달

조승현 2024. 4. 23.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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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임창표 목사)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세대 총동문회 회장인 임창표 목사가 백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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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총동문회장인 임창표(가운데) 목사가 백인자(오른쪽) 한세대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은 기하성 대표총회장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한세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임창표 목사)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세대 동문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와 교회, 교단의 발전을 위해 다짐하고 결단하는 시간이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를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전 세계 사역자들이 향후 10년 내 교회 부흥의 역사를 기대하고 있다. 중심에 한국교회 그리고 순복음의 교회가 있다”면서 “전 세계 부흥은 곧 오순절의 부흥을 의미한다. 한세대를 세워주심은 사명 감당을 위해서다. 부흥 발전을 통해 미래를 변화시키고 세계를 이끌 영적 지도자를 배출하는 명문사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인자 한세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신학교로 시작해 종합대로 성장한 한세대는 올해 개교 71주년을 맞이했다. 지금까지 총 1만6318명 동문도 배출했다”면서 “대학 위기 시대에 오순절 신앙으로 변화시킬 리더를 양육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학생들의 영성회복과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을 갖고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세대 총동문회 회장인 임창표 목사가 백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임 목사는 “한세대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가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백 총장은 임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한세에서 시작하여 세계로 가자”라는 표어를 외쳤다. 한세대 초빙교수인 소프라노 최정원이 특송했다.

한편 한세대는 다음 달 14일 경기도 군포 본교 대강당에서 개교 71주년 기념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실현을 위한 ‘2030 비전선포식’을 연다. 이어 21일 오후 7시30분에는 ‘봄날의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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