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김응수 "아내와 각방, 잠은 충분히 자야 해"

오수정 기자 2024. 4. 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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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에서 김응수가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잠만 자는 남편 vs 수다가 필요한 아내, '잠수 부부'가 등장해 사연을 들려줬다.

이에 김응수는 고개를 저으면서 "아내다. 나는 잠은 충분히 자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각방을 쓰고 있음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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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결혼지옥'에서 김응수가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잠만 자는 남편 vs 수다가 필요한 아내, '잠수 부부'가 등장해 사연을 들려줬다. 

이날 부부를 만나기 전 박지민 아나운서는 MC들에게 "저는 지금 미혼이라 혼자 자고 있지만, 결혼을 하면 한 침대에서 함 자야하지 않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응수는 고개를 저으면서 "아내다. 나는 잠은 충분히 자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각방을 쓰고 있음을 말했다. 

문세윤은 "저는 아내와 한방을 쓰는데, 침대를 각자 쓴다. 서로의 침대를 넘어가는 그런 재미가 있다"고 말했고, 김응수는 "나는 1분도 힘들다"고 'T응수'의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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