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림, 김혜자와 불화?…김용건 "소통 안 되더라" 폭로 (회장님네)

김수아 기자 2024. 4. 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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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선배들 사이에서 불만을 토로했다.

소통이 불가한 선배들 사이에서 김용건은 난감했던 적이 많았다고.

그는 본인에게 친정 언니같은 선배들로 배우 정혜선, 김혜자, 김용림, 김영옥을 꼽았다.

또한, 김용림이 대선배들 사이에서 1940년생으로 가장 언니라고 밝히자 김수미는 "언니가 제일 아래인 줄 알았다"며 김용림의 동안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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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용건이 선배들 사이에서 불만을 토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에는 '들을수록 어려운 여배우들의 세계? #회장님네사람들 EP.80'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김용건이 김용림과 김혜자의 평소 사이를 궁금해하자 김용림은 곰곰히 생각하더니 "김혜자하고는..."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를 들은 김용건은 "대체적으로 그 연배 분들이 소통이 잘 안 되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소통이 불가한 선배들 사이에서 김용건은 난감했던 적이 많았다고.

"왜들 그러세요? 남자들은 안 그러는데?"라고 말하는 김용건에 김용림은 "그게 여자 배우들과 남자 배우들의 차이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에 김수미는 "선배와 후배는 친해도 같은 연배는 안 된다"고 먼저 설명했다. 김수미 역시 또래는 없지만 선배와 후배는 많다고.

그는 본인에게 친정 언니같은 선배들로 배우 정혜선, 김혜자, 김용림, 김영옥을 꼽았다.

김수미의 설명을 들은 김용림은 "그렇더라고. 배우라 그런가 봐"라고 공감했다.

또한, 김용림이 대선배들 사이에서 1940년생으로 가장 언니라고 밝히자 김수미는 "언니가 제일 아래인 줄 알았다"며 김용림의 동안에 감탄했다.

김용건은 "평소에 젊게 사시고 운동을 꾸준히 하셔서 그렇다"고 인정했고, 김용림은 기분 좋은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용림의 솔직한 이야기는 22일 오후 8시 20분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tvN STORY 티비엔 스토리'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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