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늘봄 필요 지역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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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시·군)가 운영을 책임지는 '학교안 다함께 돌봄센터'가 경기도 학교에 들어서고 있다.
아이누리 돌봄센터에서는 검바위초 학생뿐 아니라 은빛초, 웃터골초, 군서미래학교 등 인근 학교 학생 49명에게 저녁 8시까지 돌봄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교안다함께 돌봄센터'의 시작은 지난 9월에 문을 연 '여주초 거점형 다함께 돌봄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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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선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시흥시가 협력해 22일 문을 연 ‘시흥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 |
ⓒ 경기도교육청 |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방자치단체(시·군)가 운영을 책임지는 '학교안 다함께 돌봄센터'가 경기도 학교에 들어서고 있다.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22일) '시흥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아래 아이누리 돌봄센터)'가 문을 연다. 이어 용인, 양주, 광명, 김포 등 늘봄학교 초과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9월과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4개 센터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아이누리 돌봄센터'운영에 필요한 인건비를 포함 대부분의 경비는 시흥시가 부담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공간과 공간 개조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을 부담했다.
아이누리 돌봄센터에서는 검바위초 학생뿐 아니라 은빛초, 웃터골초, 군서미래학교 등 인근 학교 학생 49명에게 저녁 8시까지 돌봄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사전에 프로그램 선호도를 조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교안다함께 돌봄센터'의 시작은 지난 9월에 문을 연 '여주초 거점형 다함께 돌봄센터'이다.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서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를 점차 확대하고, 양질의 교육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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