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 실시…'265건' 적발 후 일부는 수사기관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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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부동산 중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분기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특히 20~30대에게 전세사기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지도·점검은 대학가 인근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임원섭 도시계획국장은 "시는 부동산거래 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해서 전세사기 예방 활동과 지도·점검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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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예방 홍보 캠페인 활동과 및 홍보 리플릿 제작·배포
부산시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부동산 중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분기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특히 20~30대에게 전세사기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지도·점검은 대학가 인근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시는 지난 달 구·군과 합동으로 대학가 공인중개사무소 1,518곳을 방문해 전·월세 계약 방식을 점검하고 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기재 사항을 면밀히 지도·단속하는 등 불법 중개행위 근절에 나섰다.
점검 결과, 265건을 적발하고 무등록자 불법 중개행위 등 23건은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부산시는 전세사기 예방 홍보 합동 캠페인, 홍보 리플릿 제작 및 배포, 모범중개사무소 확대·운영을 통한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 등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활동을 추진 중이다.
임원섭 도시계획국장은 “시는 부동산거래 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해서 전세사기 예방 활동과 지도·점검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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