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미세먼지·황사로부터 학생건강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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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미세먼지와 황사로 부터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2018년 봄부터 모든 교실과 교직원이 근무하는 모든 공간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대처 요령을 담은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행동 요령과 대응 방침을 다시 한번 강조해 안내하고, 환기 시설의 설치와 운영상황도 꼼꼼히 살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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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미세먼지와 황사로 부터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22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면서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될 정도인만큼 결코 방심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크기가 작은 황사와 미세먼지는 코의 점막이나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면서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에는 더욱 주의해야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동안 충남교육청의 대처 노력을 소개했다.
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2018년 봄부터 모든 교실과 교직원이 근무하는 모든 공간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대처 요령을 담은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행동 요령과 대응 방침을 다시 한번 강조해 안내하고, 환기 시설의 설치와 운영상황도 꼼꼼히 살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모든 부서가 함께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는 사실상 4월을 마무리하는 주인만큼 남아있는 도의회 예결위 추경 예산안 심사 등에도 신경 써 달라”고 덧붙였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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