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캘거리行 항공편도 대한항공서 예매 가능"

이민우 2024. 4. 22.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나다 웨스트젯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인천~캘거리 노선을 대한항공을 통해 예약하고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웨스트젯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인천~캘거리 노선은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된다.

이와 함께 웨스트젯항공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인천~방콕, 인천~싱가포르, 인천~하노이, 인천~호치민, 인천~다낭, 인천~홍콩 노선을 웨스트젯항공 편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웨스트젯항공과 공동운항 확대

캐나다 웨스트젯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인천~캘거리 노선을 대한항공을 통해 예약하고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은 22일부터 웨스트젯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 항공편명으로 판매하는 항공사 간 제휴방식이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웨스트젯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인천~캘거리 노선은 대한항공 편명으로 판매된다. 대한항공의 예약·발권 서비스를 이용해 공동운항편 항공권을 살 수 있고,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캘거리는 록키산맥 밴프 국립공원의 관문으로 통하고 호수 '레이크 루이스'로 유명한 캐나다 대표 도시다.

이와 함께 웨스트젯항공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인천~방콕, 인천~싱가포르, 인천~하노이, 인천~호치민, 인천~다낭, 인천~홍콩 노선을 웨스트젯항공 편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운항 확대를 통해 36개 노선까지 공동운항 노선이 확대될 예정이다.

앞서 대한항공과 웨스트젯항공은 2012년 6월부터 공동운항 협정을 맺은 바 있다. 그동안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인천~벤쿠버, 인천~토론토 노선과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를 경유한 캐나다 역내 노선, 캐나다~미국 노선에서 공동운항편을 운용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