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 52kg' 오윤아, 다이어트 이유 "배우 활동=뚱뚱해보여" (백반기행)

박서영 기자 2024. 4. 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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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다이어트를 위해 그간 했던 노력에 대해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게스트 오윤아와 함께 경기도 광주 밥상을 찾아떠났다.

83년 전통 남한산성 두부 맛집을 찾은 오윤아와 허영만은 남한산성의 명물 '주먹두부'를 맛보며 대화를 나눴다.

허영만은 오윤아에 "요리 잘한다고 소문이 났더라. 집에서 잘하는 요리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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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오윤아가 다이어트를 위해 그간 했던 노력에 대해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이 게스트 오윤아와 함께 경기도 광주 밥상을 찾아떠났다. 

광주로 이사온지 2년째라고 말한 오윤아는 음식점이 굉장히 많다며 맛집을 알아가고싶어 나왔다고 밝혔다.

83년 전통 남한산성 두부 맛집을 찾은 오윤아와 허영만은 남한산성의 명물 '주먹두부'를 맛보며 대화를 나눴다. 

허영만은 오윤아에 "요리 잘한다고 소문이 났더라. 집에서 잘하는 요리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오윤아는 간 맞추기에 자신있다며 "초반 음식은 간을 80%만 보고 나머지는 그 다음에 한다"며 꿀팁을 밝혔다. 

허영만은 40대의 나이가 무색할만큼 명품 몸매를 가진 오윤아에 "자기 관리의 대명사"라며 "몸매는 타고난거냐"고 물었다.  

오윤아는 "타고나도 꾸준히 관리를 해줘야한다. 처음에 모델로 데뷔했을 땐 몸매에 굉장히 자부심도있고 좋다고 생각헀는데 배우로 와서 활동을 해보니까 내 몸이 너무 뚱뚱해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살 뺄 때는 여섯시에 모든 음식을 다 정리를 하고 촬영이 밤 12시 넘게 끝나도 아무것도 안 먹었다. 하루에 두시간씩 줄넘기를 한다. 그래서 항상 52kg 근처를 유지하고 키가 170cm다"며 체중 유지를 위해 혹독한 노력을 한다고 전했다.  

사진 = TV조선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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