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합동 임대청사 청사진에 공공기관 유치 기대...'충남내포 디에트르' 등 눈길

곽태호 2024. 4. 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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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내포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합동 임대 청사 건립 청사진이 나왔다.

충남도청의 지난 16일(화) 보도자료에 따르면 충남도는 '충남혁신도시 합동 임대 청사 건립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에서 기본 계획 최종안을 공유했다.

자차 약 10분 거리에는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예정),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충남도청, 내포 농생명 협력단지(추진 중) 등이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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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약 5분 지역 학군, 자차 약 10분 거리에 국가산단(예정)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대방건설 제공

충남내포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합동 임대 청사 건립 청사진이 나왔다. 충남도청의 지난 16일(화) 보도자료에 따르면 충남도는 ‘충남혁신도시 합동 임대 청사 건립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에서 기본 계획 최종안을 공유했다.

합동임대청사의 총 사업비는 3,921억원이며, 20층 3개동 규모로 건축 연면적 9만 5,552㎡규모로 들어선다. 합동임대청사에는 공공기관 종사자 2,8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사무공간 외에도 주민들도 이용 가능한 각종 상업시설, 18개 회의실 등도 조성이 계획되었다.

충남도는 연내 타당성 조사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본격적인 건축계획에 돌입할 예정이다. 내포신도시에는 수도권 공공기관 총 44곳 이전(추진 중), 대전 소재, 충남 관할 공공기관 본부∙지사 분리∙독립(추진 중)과 같이 다수의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내포신도시에는 인구 유입에 맞춰 서해선복선전철(2024년 개통예정), 장항선복선전철(2026년 개통예정), 서해선-경부선(KTX) 직결사업(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약 556병상 명지병원 개원(2026년 3월 예정), 충남대 내포캠퍼스 2027년 신입생 모집(추진 중)과 같이 다양한 인프라가 확충되어 충남 혁신도시로 위상을 펼 전망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리뉴얼 오픈한 아파트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도보 약 5분 거리 내에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가 있으며, 도보 약 10분 거리에 내포 학원가, 충남도서관 등이 있다.

자차 약 10분 거리에는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예정),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충남도청, 내포 농생명 협력단지(추진 중) 등이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다. 자차 약 15분 거리에는 홍성역, 예산수덕사IC가 있어 인접 지역으로 진출하기 수월하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수영장이 들어선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1.73대이며 전체의 약 40%를 확장형 주차공간(길이 5.2m, 너비 2.6m)으로 마련하였고, 전기차 충전소 130개소(예정)를 갖췄다.

신규 계약자는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다양한 고급 유상옵션 무상 시공 등 다양한 한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홍성군 홍북읍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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