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에 기분 좋은 선물을 하고 싶다면? #취향의발견

차민주 2024. 4. 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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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째 발견, <엘르 데코> 독자들이 직접 투표했습니다.

Q. 신혼집에 어떤 선물을 주면 좋을까요?

〈엘르 데코〉 인스타그램 팔로워에게 물었습니다. 58%가 커트러리에, 42%가 유리컵에 투표했네요.

새로운 가정을 응원할 때 커트러리만한 선물이 없습니다. 축복하는 마음을 매일 꺼내는 도구로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신혼부부가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는 커트러리 8선을 소개합니다.

크리스토플
친구들과 티 타임할 때 꺼내기 좋은 알, 아니 무드 롤랑-가로스커트러리. 약 200년간 이어져 온 테이블웨어 브랜드 크리스토플이 프랑스의 테니스 대회를 기념해 제작한 에디션이죠. 가격은 한화 약 80만 원대.
빌레로이앤보흐
1748년부터 270여 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는 클래식한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는 어떠세요? 뉴문 커트러리가 둥근 곡선에 달의 신비로움을 단아하게 담아냈네요. 가격은 64만 7천원.
까사미아
작은 포인트가 매력적인 까사미아의 노트 커트러리는 어떤가요? 스테인리스 소재로 깔끔함을 살리되, 손잡이 끝에 꼬임을 넣은 점이 돋보여요. 가격은 3만 6천원.
사브르
‘실패 없는 집들이 선물'로 국내에서 최근 각광받는 사브르가 올해 새로운 색깔을 선보였습니다. 아스파라거스부터 라즈베리까지, 비스트로 커트러리 샤이니 세트는 언제나 환영받을 거예요. 가격은 4만 8천원.
구찌니
신혼집에 화사함을 더하고 싶다면 구찌니를 골라 보세요. 투톤의 필링 세트커트러리가 있다면 신혼부부의 식탁이 훨씬 밝아질 겁니다. 가격은 한화 약 17만 원대.
송원석 작가
송원석 작가는 금속을 부드럽게 다듬어 테이블웨어를 만들어요. 망치로 두드리는 단조 기법을 활용해 직접 만든 디저트 포크와 나이프.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상하면 커트러리가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가격은 개별 문의.
장네올 라귀올
‘프랑스의 핸드메이드 식기’하면 바로 떠오르는 브랜드죠. 장네올 라귀올의 테이블 양식기 세트를 고운 선물 포장과 함께 만나볼 기회입니다. 가격은 13만 2천원.
더 호랑
더 호랑은 주변 환경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지향해요. 커트러리 블랙 에디션역시 브랜드의 철학을 닮아 차분한 광택을 내는데요. 표면처리의 명장 배명직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오브제네요. 가격은 6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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