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대식가 맞네…다이어트 중 메뉴 3개 클리어

김수아 기자 2024. 4. 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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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남다른 대식사 면모를 자랑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도 2시간 기다려서 먹는 쫄깃탱글한 납작우동 (직장인맛집, 수타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웨이팅 후 식당에 들어간 백지영은 가장 유명한 메뉴인 '납작우동'이 하루에 20개만 판매된다는 얘기에 깜짝 놀랐다.

"차가운 것끼리 먹어야 맛있다"는 사장님의 말에 급 얌전해진 백지영은 다른 메뉴에 뜨거운 우동이 함께 나온다는 소식에 안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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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다른 대식사 면모를 자랑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백지영도 2시간 기다려서 먹는 쫄깃탱글한 납작우동 (직장인맛집, 수타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백지영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위해 목동을 방문하며 제작진에게 추천받은 맛집에 들렀다.

그는 "사람 엄청 많아 벌써"라며 오픈 전부터 대기 중인 사람들에 놀랐다.

오프닝 촬영을 하던 백지영은 "다들 나를 너무 쳐다보고 계신다"며 민망해하기도 했다.

웨이팅 후 식당에 들어간 백지영은 가장 유명한 메뉴인 '납작우동'이 하루에 20개만 판매된다는 얘기에 깜짝 놀랐다. 만드는 게 힘들기 때문이라고.

많은 메뉴에 고민하던 그는 "아, 다이어트 시작했는데"라고 아쉬워하더니 혼자서 메뉴 3개를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3개 다 냉우동이라는 것을 안 백지영은 뜨거운 우동이 필요하다며 다급하게 주문을 변경하려 했다.

"차가운 것끼리 먹어야 맛있다"는 사장님의 말에 급 얌전해진 백지영은 다른 메뉴에 뜨거운 우동이 함께 나온다는 소식에 안심했다.

백지영은 맛집들의 공통점으로 "맛에 대한 자긍심이 강해서 제안을 잘해주신다"며 감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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