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사업 체질개선 전략 택한 한샘, 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샘의 주가가 상승세다.
사업 체질 개선으로 마진 확대를 노려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인테리어 부문인 홈 리모델링은 과거 주력했던 패키지 시공보다 부엌, 화장실 등의 단품 시장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패키지 시공은 인건비로 원가율이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단품 시장 판매 확대로 마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샘의 주가가 상승세다. 사업 체질 개선으로 마진 확대를 노려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10시3분 한샘은 전일 대비 7.56% 상승한 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인테리어 부문인 홈 리모델링은 과거 주력했던 패키지 시공보다 부엌, 화장실 등의 단품 시장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패키지 시공은 인건비로 원가율이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단품 시장 판매 확대로 마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가구 부문인 홈 퍼니싱은 수익성이 낮은 저가 가구 및 생활용품, 제휴몰 판매 비중을 줄이고 중고가 제품을 마케팅하는 전략"이라며 "매매거래량 회복이 부진한 업황에서 최대한 마진을 개선하려는 전략으로 업황이 개선될 때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부터 이러한 전략 방향이 유효한 지를 숫자를 통해 모니터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 아시아경제
- "한국산 쓰지 말자"…K방산 우호 분위기 달라졌다 - 아시아경제
- "와 할매맛이다, 강은 똥물이네"…지역 비하 발언 논란 휩싸인 피식대학 - 아시아경제
- 시어머니 간병 갈등 커지자…남편 "장모님은 조퇴하고 간병했잖아" - 아시아경제
- "얼마나 지쳤으면…눈물이 나요" 김호중 위로 넘쳐나는 팬카페 - 아시아경제
- 20대와 결혼한 63살 미국 여성 "3전 4기 끝에 아이 생겼어요" - 아시아경제
- "도요타 팔고 사야겠네"…도둑이 증명한 현대차 내구성 - 아시아경제
- "샤넬이랑 똑같은데 3000원" 입소문…다이소, 품절 대란 - 아시아경제
- "10만원도 안 낼 거면 오지 마" 물가 상승에 축의금도 인플레이션 - 아시아경제
- "유아인, 우울증 심각한수준…사망 충동 호소" 의료용 마약류 처방 의사 증언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