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돼지국밥,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양시는 밀양돼지국밥이 지난 2022,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향토 음식 분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Korea Master Brand Awards)에 선정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일상에서 즐기는 밀양돼지국밥이 3년 연속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음식이라고 인정받아 매우 기쁘며, 밀양의 맛과 문화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시는 밀양돼지국밥이 지난 2022,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향토 음식 분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Korea Master Brand Awards)에 선정됐다.
밀양돼지국밥은 1938년 무안 장터에서부터 시작돼 80년이 넘게 시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돼지 뼈, 소뼈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돼지 수육과 밥을 말아 부추김치나 깍두기를 곁들여 꾸밈없는 맛과 깊은 매력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밀양돼지국밥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지난 2021년에 밀양시가 만든 밀양돼지국밥‘굿바비’캐릭터가 각종 축제·행사 이벤트에 참여하고, TV·유튜브에 출연하는 등 밀양과 밀양돼지국밥을 알리고 있다.
현재 굿바비는 행사·축제 때마다 사진 요청이 쇄도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밀양돼지국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일상에서 즐기는 밀양돼지국밥이 3년 연속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음식이라고 인정받아 매우 기쁘며, 밀양의 맛과 문화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최고의 문화⋅예술⋅관광⋅체육 축제 준비 완료
밀양시는 19일부터 4일간 밀양서 펼쳐지는‘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준비 사항 점검을 실시했다.
안병구 시장과 간부 공무원 20여 명은 개회식이 열리는 밀양종합운동장부터 배드민턴경기장, 스포츠센터 등 주요 경기장을 둘러보며 안전·교통 등 관련 사항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밀양종합운동장의 경우 당일 시민 이동 동선 및 주차 동선을 확인하고 부족한 점을 현장에서 보완했다.
또한 관람객 이동 동선, 주변 주정차 단속, 행사장 내 안전사고 방지, 구급차 배치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항목을 상세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안 시장은“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경상남도 최고의 스포츠 대회이며, 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개최해 이색적인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라며“많이 오셔서 스포츠와 밀양의 멋과 맛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정갈등에 묻힌 ‘의사과학자’…“의대 정원 일부, 의과학 육성으로”
- 고객의 사소한 움직임 포착, 피해 예방 [보이스피싱 막은 사람들④]
- [단독] 관광공사, ‘특혜 의혹’ 업체에 과거에도 15억 단독 계약
- 신규 아파트 불신 지속…‘품질 리스크’ 커진 건설업계
- 尹이 목격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수수료 문제…대책 나올까
- 5·18 기념식 영상 실수에 책자 오타까지…조국 “보훈부의 무성의”
- 정부 “해외직구 금지, 당장 시행 아냐”…유승민 “무식한 정책”
- 멍든 채 발견 후 사망…‘교회 여고생 학대 혐의’ 50대, 결국 구속
- 경찰, ‘음주‧뺑소니’ 혐의 김호중 다녀간 유흥주점 압수수색
- R&D 예타 폐지‧예산 확대 논의…“재정 지속가능성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