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연인과 남사친 점심 식사? 가능하지만…" (내편하자3)

이창규 기자 2024. 4. 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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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편하자3' 이상엽이 남사친, 여사친 사이에 허용되는 행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오전 공개된 '내편하자3' 선공개 영상에서는 '새신랑' 배우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친구의 남사친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글쓴이의 사연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남사친, 여사친 어디까지 가능하냐"며 밥 먹는 것, 카페 가는 것, 밤에 술 먹는 것 등을 예시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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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내편하자3' 이상엽이 남사친, 여사친 사이에 허용되는 행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오전 공개된 '내편하자3' 선공개 영상에서는 '새신랑' 배우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친구의 남사친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글쓴이의 사연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남사친, 여사친 어디까지 가능하냐"며 밥 먹는 것, 카페 가는 것, 밤에 술 먹는 것 등을 예시로 들었다. 이에 박나래는 "단 둘이 술마시는 거 괜찮다"며 "1박 2일 여행까지도 괜찮다"고 말하며 남다른 쿨함을 보여줬다.

그는 "단 둘이 새벽 4시에 술 마셔도 괜찮다"며 "어차피 바람 필 X은 피게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풍자는 "맞담배까지만 가능하다. 대신 불을 붙여주면 안 된다"고 말했는데, 이상엽은 "담배를 피우는 잠깐의 시간동안 오가는 게 있다"고 말했고, 박나래도 "그 때 눈 맞는 사람 되게 많다"고 거들었다.

이상엽은 "직장 다니다보면 어쩔 수 없이 점심 먹기도 하지 않나. 그것까진 괜찮다"면서 "저녁 식사는 안 된다. 술이 없더라도 안 된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와 한혜진은 낮에 식사를 하며 술을 마시는 구체적인 상황을 연출했는데, 이상엽은 "그럴 거면 그냥 얘기하지 말고 먹고 와라. 차라리 모르는 게 낫다"고 괴로워했다.

사진= '내편하자3' 선공개 영상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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