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150만명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스증권이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고객들이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투자한 종목은 테슬라였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문턱을 낮추고 거래 활성화를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효율적인 자산분배와 높은 수익률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스증권이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4월 출시 이후 2년 만에 475% 성장한 규모다.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미국 우량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의 1주 단위 구매하기와 거래 방식, 주문 체결 시간, 투자 가능 종목, 거래 수수료 등이 대부분 동일하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연령층은 10대 7.1%, 20대 28.8%, 30대 23.3%, 40대 23.5%, 50대 14.1%, 60대 이상 3.2%로 집계됐다.
지난해 고객들이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투자한 종목은 테슬라였다. 이어 애플, 엔비디아, TQQQ, SOXL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1분기 가장 많이 투자한 종목은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SOXL 순이었다. 인공지능(AI) 훈풍에 힘입어 엔비디아가 유저 수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57% 상승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242% 뛰며 4위에 올랐다.
토스증권은 2021년 출범 이후 2023년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만 약 100만 명의 고객을 신규 유치해 4월 기준 590만 고객을 유치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약 300만명이다. 고객층 분포는 20대, 30대뿐만 아니라 40대 이상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문턱을 낮추고 거래 활성화를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효율적인 자산분배와 높은 수익률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얼마나 지쳤으면…눈물이 나요" 김호중 위로 넘쳐나는 팬카페 - 아시아경제
- "한국산 쓰지 말자"…K방산 우호 분위기 달라졌다 - 아시아경제
- "도요타 팔고 사야겠네"…도둑이 증명한 현대차 내구성 - 아시아경제
- "10만원도 안 낼 거면 오지 마" 물가 상승에 축의금도 인플레이션 - 아시아경제
- "유아인, 우울증 심각한수준…사망 충동 호소" 의료용 마약류 처방 의사 증언 - 아시아경제
- 인생 샷이 뭐라고…출입금지 바위산 맨손·맨발로 오른 민폐 베트남 등산객 - 아시아경제
- "샤넬이랑 똑같은데 3000원" 입소문…다이소, 품절 대란 - 아시아경제
- "에어컨 청소 원래 보이는 곳만 해주나요?"…반쪽짜리 청소 논란 - 아시아경제
- '재개발 호재' 김대호 아나운서 판자촌 집, 신축 아파트로 변신하나 - 아시아경제
- '연봉 200억' 현우진 "세금만 120억 내는데...킬러문항 비판하니 세무조사"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