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기동순찰대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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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17일 경남 김해시 장유 율하 자이어린이집 원생 60명을 대상으로 경찰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통한 안전 활동을 했다.
여러 기관에서 어린이에 대한 안전에 관심이 많듯 경남경찰청 기동순찰대도 어린이의 안전을 우선 생각하고 효율적인 교육이 되기 위해 사전에 많은 어린이가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 일정과 교육 내용을 알차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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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운집 행사 아동 실종 관련 행동 요령 등 교육
경남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17일 경남 김해시 장유 율하 자이어린이집 원생 60명을 대상으로 경찰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통한 안전 활동을 했다.
여러 기관에서 어린이에 대한 안전에 관심이 많듯 경남경찰청 기동순찰대도 어린이의 안전을 우선 생각하고 효율적인 교육이 되기 위해 사전에 많은 어린이가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 일정과 교육 내용을 알차게 준비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스쿨존 안전하게 횡단하기와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및 안전띠 착용하기, 저녁 시간대 밝은 옷을 입고 좌·우 살펴 길을 건너기 등 보행 안전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강조했다.
또 놀이공원 등 많은 인파가 있는 곳을 방문할 경우 돌발행동으로 길을 잃어 발생할 수 있는 미아 예방 교육과 인파에 밀려 넘어질 가능성에 대한 위험성과 대처 방안도 소개했다.
이 외 경찰 장비 시연 및 Q&A 시간 활용하는 등 유익성과 호기심,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 후 아이들은 제복 입은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사례 위주 등 교통안전에 대한 이야기가 신기했고, 재미가 있었다며 자주 왔으면 좋겠다는 반응과 일부 아이들은 경찰 장비에 호기심을 가지고 가까이 다가와 만져보고 사용방법 등 많은 질문을 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평소 어린이 집에서 선생님들이 안전에 대해 이야기할땐 아이들이 집중하지 못하고 딴짓을 많이 했으나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사례 위주 교육에 아이들의 집중도가 올라갔다”며 “경찰관의 방문과 교육 내용에 대해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일화 기동순찰대장은 “어린이의 안전 외 방범 진단·기초사범 단속·수배자 검거·주요 행사 안전관리 등 제 역할로 사회 안정에 도움이 확인되고 있다”며 “기동순찰대가 도민의 안전에 초점을 두고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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