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2024. 4. 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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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18일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에서 설동호 교육감과 대전시의원, 직업계고 및 일반고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125억 원을 들여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 들어선 미래직업교육센터는 직업계고와 일반고 및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및 지역 특화산업 분야에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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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억 들여 대전산업정보고와 충남기계공고에 센터 구축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관계자로부터 미래직업교육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18일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에서 설동호 교육감과 대전시의원, 직업계고 및 일반고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125억 원을 들여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 들어선 미래직업교육센터는 직업계고와 일반고 및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및 지역 특화산업 분야에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 부설 센터는 신산업 분야(반도체 장비, 스마트팩토리, 로봇제어, 스마트제어) 첨단 기자재를 갖춘 공동실습실을 구축,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 교육과정과 함께 산학협력관에서는 방학 중 교원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부설 센터는 지역특화산업(철도차량관리, 드론측량) 공동실습실을 구축해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과 방학 중 교원연수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직업교육체험관에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실습 직전 산업안전 과정과 중학생 대상 직업교육 체험 프로그램 과정도 운영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신산업 분야로 재편되는 산업 구조의 변화에 발맞춰 미래직업교육센터를 통해 대전지역 학생들이 미래 신기술 분야 전문 기술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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