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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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상담서비스는 지난 해 10월 두 기관이 맺은 '경기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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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상담서비스는 지난 해 10월 두 기관이 맺은 ‘경기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도내 중소기업은 상담 서비스를 통해 대기업 CEO와 임원 출신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한경협 경영자문단들로부터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15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은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순환근무를 하며 경영 자문, 전략 컨설팅, 디지털 전환, 사업 모델 구축 등을 상담하게 된다.
경기도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는 정책 자금, 창업 벤처, 기술 사업화, 수출 판로, 경영 일반, 인사 노무, 법률, 기술·인증, 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애로를 ‘상담부터 해결까지’ 지원하고 있다.
상담 분야별 전문가는 요일별로 배치돼 심층 상담부터 즉시 정보 제공과 사업·정책 연계 지원 등을 통해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실마리를 제공한다.
또한 불합리한 제도로 피해를 겪거나 정보 부족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통합 관리와 심층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이정희 경과원 기업SOS센터장은 "다양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가 풍부한 전문가 자문단의 상담 서비스가 도내 중소기업에 더 나은 기회를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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