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證,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누적 이용자 150만 돌파

서진주 2024. 4. 18.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스증권이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토스증권이 이용 고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출시 2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56만 명을 달성했다.

지난해 1년 동안 토스증권 고객들이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투자한 종목은 테슬라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래건수는 2억5000건 넘어…2년새 475% 성장
ⓒ토스증권

토스증권이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4월 첫 선을 보인 지 2년만의 기록으로 성장률은 475%에 달한다.

토스증권이 이용 고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출시 2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56만 명을 달성했다.

누적 거래 건수는 2억5000건을 넘어섰다. 이용 고객 연령층은 ▲20대 28.8% ▲40대 23.5% ▲30대 23.3% ▲50대 14.1% ▲10대 7.1% ▲60대 이상 3.2% 순으로 나타났다.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미국 우량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의 1주 단위 구매하기와 거래 방식, 주문 체결 시간, 투자 가능 종목, 거래 수수료 등이 대부분 동일하다. 각 종목 구매 화면에서 ‘소수점 주문’을 선택해 투자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지난해 1년 동안 토스증권 고객들이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투자한 종목은 테슬라였다. 애플, 엔비디아, TQQQ, SOXL이 그 뒤를 이으며 안정적인 우량주에 대한 소액 투자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 1분기 가장 많이 투자한 종목은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SOXL 순이었다. 인공지능(AI) 훈풍에 힘입어 엔비디아가 전년 동기 대비 357%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242% 오르며 4위를 차지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실시간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문턱을 낮추고 거래 활성화를 이끌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효율적인 자산분배와 수익률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