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부터 윌 스미스까지! 코첼라를 뜨겁게 달군 핫이슈 모음.zip

이인혜 2024. 4. 17. 18: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들의 패션 센스도 돋보였다.

미국의 대형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국내 아티스트들의 활약부터 윌 스미스의 깜짝 등장까지! 최근 화제가 된 '코첼라' 이슈를 하나씩 정리해 드릴게요.

#01. 코첼라 뜨겁게 달군 에이티즈와 르세라핌!

K팝 4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에이티즈와 르세라핌이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과 13일에 걸쳐 코첼라 무대를 뜨겁게 달궜어요. 에이티즈는 케이팝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올랐는데요. 이들은 〈세이 마이 네임〉, 〈할라 할라〉 등 10곡을 밴드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완벽 소화했습니다. 미국 빌보드는 '코첼라 첫날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에이티즈의 공연을 꼽을 정도. 르세라핌의 경우 국내 아티스트 가운데 데뷔 후 최단 기간 코첼라에 입성한 만큼 무대 이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들은 〈피어리스〉, 〈퍼펙트 나이트〉 등을 격한 안무와 함께 생생한 라이브로 들려줘 화제가 되고 있어요.

에이티즈와 르세라핌은 19일과 20일, 또 한번 코첼라 무대에 설 예정. 다음 무대에선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02. 스타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 모음.zip

스타들의 패션 센스도 돋보였습니다. 에이티즈, 르세라핌과 함께 생애 첫 코첼라 무대에 선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경우 스포티한 페스티벌룩 차림으로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저스틴-헤일리 비버 부부도 코첼라 현장에서 포착됐는데요. 이들은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으로 나타나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헤일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의 이마에 입을 맞추는 저스틴의 모습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03. 윌 스미스, 영화 '맨 인 블랙' 완벽 재현?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윌 스미스도 코첼라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이날 윌 스미스는 가수 제이 발빈의 무대에 까메오로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했어요. 과거 출연했던 영화 〈맨 인 블랙(1997)〉을 떠올리게 하는 선글라스와 검정색 정장을 입고 나와 영화 OST를 열창했거든요. 영화 속에서 기억을 지우는 기계로 나온 '뉴럴라이저'를 주머니에서 꺼내 흔들어 보이는 센스도 발휘했고요. 윌 스미스의 이날 무대에는 호평이 이어지는 상황. 특히 2년 전 오스카 시상식 폭행 사건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만큼 그의 복귀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엘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