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자조금, 어글리어스와 친환경농산물 2차 할인 판매전 진행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는 온라인 플랫폼 ‘어글리어스’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1차 판매전(3/7 ~ 3/18)에 이어 추가로 판매전을 진행하여 농가의 온라인 채널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유기농 냉동 블루베리 품목이 판매되며, 4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 소비자들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어글리어스 ‘싱싱마켓’에서 유기농 냉동 블루베리(1kg)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적체된 친환경 농산물을 홍보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항산화질 성분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눈 건강과 항산화 작용에 효능이 있기에 소비자들이 매우 선호하는 농산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유장수 위원장은 “소비자들이 매우 선호하는 유기농 블루베리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게 되는 이 기회에 많은 분들이 친환경농산물의 효능을 알고 소비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 판매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여 잠재고객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에 대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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