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는 태백에서"...태백시, 천상의 화원, 금대봉 야생화 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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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5개월간 시원한 태백에서 여름철 야생화를 만끽할 수 있는 '천상의 화원, 금대봉 야생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상의 화원 금대봉 야생화 시티투어는 태백 대덕산·금대봉 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과 태백산국립공원에서 지원하는 야생화 자연해설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하는 시티투어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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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 금대봉 야생화 시티투어는 태백 대덕산·금대봉 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과 태백산국립공원에서 지원하는 야생화 자연해설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하는 시티투어 상품이다.
해당 시티투어는 5개월 동안 매주 토·일요일 10시에 태백역에서 출발해 두문동재에서 검룡소까지 자연환경 해설사와 동행하며 야생화 탐방, 숲길 맨발 걷기, 야생화 빙고게임 등을 함께하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이다.
금대봉은 해발고도 1,418m에 위치하고 있으며 59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장관을 연출하고, 대성쓴풀과 같은 멸종 위기 야생식물 5종과 한국특산식물 28종이 분포되어 있어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시 관계자는 “야생화를 만끽할 수 있는 천상의 화원 금대봉·대덕산 야생화 시티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 태백의 자연을 발굴 및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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