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임시회... 예산안 및 20개 안건 처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그러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지자체 예산이야말로 민생과 직결된 만큼 시민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최우선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며 "집행부에서도 심사 자료를 철저하게 준비해 충분한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
ⓒ 용인시의회 |
경기 용인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82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선거를 위해 수고한 공직자와 선거 업무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였다.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과 함께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10번의 봄을 마주하면서 우리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무엇이 나아졌는지 여전히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와 책임에 대해 돌이켜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지자체 예산이야말로 민생과 직결된 만큼 시민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최우선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며 "집행부에서도 심사 자료를 철저하게 준비해 충분한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회는 시민과 지자체와 함께 동심공제(同心共濟)의 마음으로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갈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의정을 펼치기 위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3건, 예산안 2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어라 택시 운전해서 월 780만원... 엄청난 반전이 있다
- 총선 전 발표됐더라면... 윤 정부가 감춘 성적표에 담긴 것
- 일본 '외교청서', 왜 윤석열 대통령 호평했나 보니
- '강남 아파트' 갖고 있는 지자체장 명단
- '25글자', 너무 긴 아파트 이름이 곤란한 사람들
- 윤 대통령 '비공식 죄송', <동아>의 돌직구 "어이 없는 일"
- 채상병 의혹 이종섭 "특검은 국가역량 낭비, 적절치 않아"
- 61세, 평생 일만 한 그가 퇴직 후 곧바로 가입한 곳
- [오마이포토2024] 민주당, 윤석열·한동훈 특활비 남용 범죄혐의 공수처 고발
- '이화영 술파티 회유' 논란에 "법적조치" 거론한 수원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