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알고리즘' 어려움 호소…"신곡 알릴 기회 無" (꼰대희)

김수아 기자 2024. 4. 17.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케이윌이 근황을 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형수님... 이러지마 제발 (feat. 케이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대희는 출연 목적을 밝히지 않는 케이윌에 직접 근황을 검색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케이윌은 마지막 앨범이 2021년 발매한 '12월 그날'이고, 2022년에 부른 드라마 OST 두 곡을 끝으로 신곡이 없기 때문.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케이윌이 근황을 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형수님... 이러지마 제발 (feat. 케이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대희는 출연 목적을 밝히지 않는 케이윌에 직접 근황을 검색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케이윌은 마지막 앨범이 2021년 발매한 '12월 그날'이고, 2022년에 부른 드라마 OST 두 곡을 끝으로 신곡이 없기 때문.

그러자 케이윌은 "그때도 그랬지만 아이돌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고, 세대도 좀 바뀌고 하다 보니까 지금 앨범을 낸다고 해서 좋은 성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알고리즘을 언급하며 앞서 김대희의 "검색해 봤다"는 말에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지금은 알고리즘 탓에 관심사 위주로 보여주기 때문.

케이윌은 "저를 찾아주시는 분들은 제가 앨범이 나오면 알겠지만 그 외의 분들에게는 앨범을 알릴 기회가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현재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과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알린 케이윌은 "홍보하기 위해 나온 게 아니라, 저를 반가워하실 분들한테 얼굴을 자주 비추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들은 김대희는 "심지도 곱고 생각도 깊다"며 공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꼰대희'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