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명은 ‘영차’, 배우 이경영과 김민종이 000을 열었다고?

송운하 2024. 4. 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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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 사업, 진행 시켜!

선후배 사이인 배우 이경영과 김민종이 사업법인 ‘영차’를 설립하고 경기도 판교에 세차장 브랜드 ‘판교 컴인워시’를 열었다. 둘의 나이는 띠동갑으로 JTBC 〈히든싱어7〉에 출연해, ‘과거 둘이 열애설도 났었다’는 웃픈 사연을 밝히며 우정을 과시한 사이이기도 하다.

JTBC 공식 유튜브 채널〈JTBC Voyage〉 캡처
JTBC 공식 유튜브 채널〈JTBC Voyage〉 캡처
JTBC 공식 유튜브 채널〈JTBC Voyage〉 캡처

또한 둘은 1990년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를 시작으로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귀천도’, ‘체인지’, ‘3인조’, ‘몽중인’ 등 10여 편이 넘는 작품에서 함께 출연한 다작 메이트(?)로 알려져 있다.

김민종은 “34년 전 처음 평소 존경하던 이경영 선배와 같은 작품을 찍게 되었을 때의 기쁨을 지금도 기억한다. 앞으로 사업을 같이 하면서 평소 배우 생활을 하면서 해보고 싶었던 작품을 구상하는 등 영화 제작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종과 이경영은 이번 세차장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영화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법인명도 화제이지만, 첫 동반 모델로 나선 CF 또한 어떤 내용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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