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유서울병원 이상훈 원장, 국제올림픽위원회 스포츠의학 디플로마 워크숍 강연

헬스조선 편집팀 2024. 4.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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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3일간 개최한 '2024 국제올림픽위원회 스포츠의학 디플로마 워크숍(2024 IOC Diploma in Sports Medicine Workshop)'에 SNU서울병원 이상훈 대표원장이 근육 손상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국제 올림픽위원회의 공식적인 IOC 스포츠의학 디플로마 워크숍에 참여해 각국의 전문가에게 스포츠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강의를 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의학 임상 연구는 물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많은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하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연구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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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3일간 개최한 '2024 국제올림픽위원회 스포츠의학 디플로마 워크숍(2024 IOC Diploma in Sports Medicine Workshop)'에서 SNU서울병원 이상훈 대표원장이 근육 손상을 주제로 강연하는 모습./사진=SNU서울병원 제공
지난 6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3일간 개최한 '2024 국제올림픽위원회 스포츠의학 디플로마 워크숍(2024 IOC Diploma in Sports Medicine Workshop)'에 SNU서울병원 이상훈 대표원장이 근육 손상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Sportsoracle(IOC 산하 국제 교육기관)에서 교육 주최국으로 한국을 선정함에 따라, 각국의 수료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샵을 비롯해 2년간의 수련 후 스포츠의학 디플로마를 취득하게 되면, 올림픽대회에서 선수들의 담당 의사로서 활약할 수 있게 되는, 공인된 IOC 교육으로서 중요성이 있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Muscle injuries: Management for successful return to sports and preventing recurrence(근육부상 : 성공적인 스포츠 복귀 및 재발방지를 위한 관리)라는 주제로 운동선수들에게 흔한 햄스트링 근육 부상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햄스트링 부상 시 진단 방법과 효과적인 보존적·수술적 치료 후 필드 복귀(RTP, Return to Play)를 위한 재활프로토콜에 대해 교육했다. 이후 각국의 전문의들 및 트레이너들과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훈 대표원장은 "국제 올림픽위원회의 공식적인 IOC 스포츠의학 디플로마 워크숍에 참여해 각국의 전문가에게 스포츠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강의를 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의학 임상 연구는 물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많은 선수들의 부상을 예방하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연구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훈 대표원장은 미국에서 피츠버그의대 스포츠메디컬센터 펠로우쉽을 마치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전문의로 재직했다. 현재는 에스앤유서울병원 대표원장으로 대한컬링연맹 의무위원장, K리그 프로축구연맹 의무위원회 의무위원, LG트윈스 필드닥터를 역임하여 선수들의 의료파트너로서 부상 예방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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