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더 그레이’ 전 세계 홀렸다..넷플릭스 영어·비영어 통합 1위 등극 [IS차트]

전형화 2024. 4. 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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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기생수:더 그레이’가 전세계를 사로잡았다.

17일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기생수: 더 그레이’가 영어, 비영어 TV 부문 통합 1위를 기록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98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공개 첫 주에 이어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기생수: 더 그레이’는 

480만 시청수를 기록해 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한 ‘3 Body Problem: Season 1’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시청수를 기록, 영어와 비영어 시리즈 통합 1위를 거뜬히 달성했다.

또한 ‘기생수: 더 그레이’는 칠레, 모로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서 1위를 비롯해 캐나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호주를 포함한 84개국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기생수: 더 그레이’의 이 같은 성공에 고무된 넷플릭스는 연상호 감독과 넷플릭스 시리즈 ‘유유백서’ 츠키카와 쇼 감독의 대담 영상을 공개했다. 일본 만화 원작을 실사로 만든 두 감독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다양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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