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파트 분양시장 2만3천가구 쏟아진다

이영호 2024. 4. 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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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전국 분양시장에 2만3천63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만492가구다.

전국 주요 지역에서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고, 1천5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도 다수 포함됐다.

경기 이천시에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이천역'(1·2단지)은 1천792가구 규모로, 내달 공급되는 단지 중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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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전국 분양시장에 2만3천63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만492가구다.

작년 동월(1만3천714가구) 대비 1만가구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수도권에서는 10곳, 총 1만1천891가구(일반분양 1만247가구)가 공급된다.

지방(광역시 포함)에서는 14곳, 총 1만1천172가구(일반분양 1만245가구)가 나온다. 물량 자체는 수도권과 비슷하나 단지 수가 더 많다.

전국 주요 지역에서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고, 1천5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도 다수 포함됐다.

경기 이천시에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이천역'(1·2단지)은 1천792가구 규모로, 내달 공급되는 단지 중 가장 크다.

대우건설이 서울 성북구에 짓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와 경기 용인시에서 선보이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는 각각 1천637가구와 1천681가구 규모다.

지방에서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대전 서구에 1천779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를 선보인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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