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1745명…2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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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변호사시험에서 1745명이 합격했다.
16일 법무부는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심의 의견과 대법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대한변협 등 유관기관 의견을 종합해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1745명(총점 896.02점 이상)으로 결정했다.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회의에서 정한 '응시인원, 동점자 등을 고려하여 1,730명 내외'라는 합격 기준과 점수 분포(격차), 최근 합격률 등을 고려해 1745명을 올해 합격 인원으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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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변호사시험에서 1745명이 합격했다.
16일 법무부는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심의 의견과 대법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대한변협 등 유관기관 의견을 종합해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1745명(총점 896.02점 이상)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1725명보다 20명 늘었다.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회의에서 정한 ‘응시인원, 동점자 등을 고려하여 1,730명 내외’라는 합격 기준과 점수 분포(격차), 최근 합격률 등을 고려해 1745명을 올해 합격 인원으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졸업 응시자(13기 석사학위 취득자 기준) 중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75.7%다. 총 입학 정원(2000명)을 기준으로 하면 합격률은 87.3%로 높아진다. 졸업(석사학위 취득) 후 5년・5회 응시 기회를 모두 사용한 응시자의(1~9기 기준) 최종 누적 합격률은 88.35%다. 남성 합격자(984명) 비율은 56.4%로 여성 합격자(761명) 비율 43.61%보다 높았다.
법무부는 “제14회 변호사시험도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산하 각 유관단체가 참여한 법조인 선발‧양성 개선 TF에서 적정한 합격자 규모를 논의하고 있다”며 “시험 시행 전 합격자 규모를 발표해 응시자의 예측 가능성, 알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전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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