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똑버스' 부천 범박·옥길·고강 등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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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23일부터 부천 범박ㆍ옥길동과 고강본·고강1동에서 '똑버스'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엄기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부천 똑버스 운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교통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맞춤형 교통서비스인 똑버스 운행을 도내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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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23일부터 부천 범박ㆍ옥길동과 고강본·고강1동에서 '똑버스'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똑버스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똑버스는 범박·옥길동에 2대, 고강본·고강1동에 3대가 운행한다.
차량은 12인승(입석 포함 23인승) 카운티 2대와 13인승 쏠라티 3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1450원,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도는 부천을 시작으로 올해 안성, 여주, 연천 등 지역에 똑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총 125대를 신규 운행할 계획이다.
엄기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부천 똑버스 운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교통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맞춤형 교통서비스인 똑버스 운행을 도내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버스가 역곡역, 원종역 등 부천시 내 주요 거점 연계로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똑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다양한 운영 효율화 방안을 통해 도민께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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