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부산교통공사와 공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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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는 지난 16일 대학본관 2층 회의실에서 부산교통공사와 지역사회 공헌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의대 한수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명의 지하철 역사를 가진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소방방재행정학과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도시와 시민들의 안전에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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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는 지난 16일 대학본관 2층 회의실에서 부산교통공사와 지역사회 공헌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 이임건 대외부총장, 김치용 대외협력원장, 소방방재행정학과 교수진과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 이종훈 안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공헌 ▲인적·물적 자원 교류 ▲안전 문화 확산·실천을 위한 협력·지원 ▲정보교류, 연구협력, 직무체험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대학본관 앞에서 소방방재행정학과 재학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동의대 소방방재행정학과 재학생들은 부산교통공사로부터 생활안전 사고 대응 등의 교육을 받고 지하철 역사에서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돕고 위험요인 등 안전 취약점을 찾아 개선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의대 한수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명의 지하철 역사를 가진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소방방재행정학과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도시와 시민들의 안전에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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