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4 중남미 시장개척단 통해 2만 달러 현장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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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2024년 첫 해외 파견사업인 중남미 사장개척단 활동으로 2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화성시와 센터는 중남미를 시작으로 러시아, 베트남, 중동 시장개척단을 앞두고 있으며 코트라, 중진공, 경기FTA통상진흥센터 등과 협업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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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2024년 첫 해외 파견사업인 중남미 사장개척단 활동으로 2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척단에는 화성시내 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지난 7일부터 5박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콜롬비아(보고타), 페루(리마) 2개국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13건의 상담과 11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A기업은 콜롬비아 바이어와 2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했으며 B기업은 페루 바이어에게 1000달러 상당의 샘플 제품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송기창 ㈜금정 대표는 "중남미 시장은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막상 가서 경험해 보니 기회가 매우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순석 화성시 기업지원과장은 “시장개척단을 통해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지역을 개척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화성시 기업들이 세계 각지로 더욱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와 센터는 중남미를 시작으로 러시아, 베트남, 중동 시장개척단을 앞두고 있으며 코트라, 중진공, 경기FTA통상진흥센터 등과 협업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화성=양규원 기자 y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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