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장애인의 생활 안정 위해 바자회 수익금 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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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의 판매·경매를 위한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0여만원을 16일 울산 북구에 있는 중증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태연재활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태연학원에서 운영하는 태연재활원은 1988년 3월 15일 개원한 중증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신동현 근로복지공단 ESG경영국장, 장용석 태연재활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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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의 판매·경매를 위한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0여만원을 16일 울산 북구에 있는 중증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태연재활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태연학원에서 운영하는 태연재활원은 1988년 3월 15일 개원한 중증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이다. 현재 18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신동현 근로복지공단 ESG경영국장, 장용석 태연재활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지난 12일 개최한 '행복 나눔 바자회' 행사는 산재보험 시행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 선포와 산재보험 운영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2024년 솔선리더 혁신 결의대회' 개최와 함께 진행됐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50여 점의 애장품을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 이사장은 구매한 물품을 즉석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직원에게 선물하는가 하면 기증한 물품의 깜짝 경매를 직접 진행하는 등 직원들의 흥미를 이끌어 기증 물품을 모두 판매하는 데 도움을 줬다.
지역 소상공인을 초청해 프리마켓도 운영함으로써 풍성한 행사를 개최함과 동시에 판로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도 했다.
박 이사장은 "근로복지공단의 새 비전인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일터에 안심을 주는 행복 파트너를 넘어 주변 어려운 이웃인 장애인에게도 생활에 안정을 줄 수 있는 행복 파트너가 되도록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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