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에너지포럼 개최…"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울산의 새로운 기회"

임은석 2024. 4. 16.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에너지포럼이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방향과 분산에너지 연관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15일 울산 중구 동서발전 강당에서 '제12회 울산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포럼 공동대표를 맞고 있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2024년은 국내 에너지산업의 최대 화두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발표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울산에너지포럼은 전 회원사가 협업해 울산 에너지산업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에너지시장 전망 따른 울산 에너지 산업 미래 모색
지난 15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제12회 울산에너지포럼'에서 에너지포럼회원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왼쪽에서 일곱번째), 편상훈 울산연구원장 및 에너지포럼 공동대표(아홉번째), 김제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열번째).ⓒ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에너지포럼이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방향과 분산에너지 연관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15일 울산 중구 동서발전 강당에서 '제12회 울산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포럼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은 '글로벌 에너지시장 전망 및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방향'이란 주제 발표에서 2050 탄소중립 등 에너지부문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황과 도전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두 번째 연사인 이경우 울산연구원 실장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조성과 연관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울산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방향과 활성화 추진전략 등을 공유했다.

울산에너지포럼은 지난해 네 차례에 걸쳐 포럼을 개최하며 울산 지역 에너지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에도 울산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산·학·연·관의 협업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포럼 공동대표를 맞고 있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2024년은 국내 에너지산업의 최대 화두인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발표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울산에너지포럼은 전 회원사가 협업해 울산 에너지산업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