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교통안전·건강 걷기 캠페인 추진

2024. 4. 16. 0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경찰서(서장 강용준)는 지난 12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무안 불무공원에서 무안 버스터미널까지 약 643m 구간을 걸으면서 군민에게 다가가는 생활 밀착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치안, 정성치안 목적으로 경찰서장, 경찰서 직원, 무안군수, 무안군청(안전총괄과, 건설교통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경찰발전위원회, 무안교육지원청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산 무안군수 등 100여 명 참여

전남 무안경찰서(서장 강용준)는 지난 12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무안 불무공원에서 무안 버스터미널까지 약 643m 구간을 걸으면서 군민에게 다가가는 생활 밀착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치안, 정성치안 목적으로 경찰서장, 경찰서 직원, 무안군수, 무안군청(안전총괄과, 건설교통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경찰발전위원회, 무안교육지원청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우측)강용준 무안경찰서장과 김산 무안구수가 생활 밀착형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경찰서]

어르신 교통안전 수칙 전단과 홍보물(물티슈, 파스 등)을 나눠주며 무단횡단 금지, 방어보행 3원칙(보다서다걷다), 야간 밝은 옷 입기 등 일상생활에서 습관화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회전교차로 올바른 통행 방법 등 개정 도로교통법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강용준 서장은 “치안 파트너 및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걷기 캠페인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참여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