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오은영 "첫사랑과 결혼, 좋은 점 많아"

오수정 기자 2024. 4. 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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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에서 오은영이 첫사랑의 남편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S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두 사람 모두 외롭고 힘든 시절 교회에서 만나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등대 부부'가 등장해 사연을 들려줬다.

실제로 첫사랑과 결혼한 오은영 박사는 "첫사랑과 결혼하면 좋다.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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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결혼지옥'에서 오은영이 첫사랑의 남편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S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두 사람 모두 외롭고 힘든 시절 교회에서 만나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등대 부부'가 등장해 사연을 들려줬다. 

이날 박지민은 김응수와 문세윤에게 "'남자들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는 말이 있지 않냐. 두 분의 첫사랑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위아래가 있으니까"라면서 김응수에게 먼저 대답을 미뤘고, 김응수는 무조건 "아내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문세윤 역시 "저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첫사랑과 결혼한 오은영 박사는 "첫사랑과 결혼하면 좋다.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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