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람은 호평뿐! ‘선재 업고 튀어’ TMI 10
1. 〈선재 업고 튀어〉는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웹소설은 본편 2권, 외전 1권으로 완결되었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외전을 볼 수 없다.
2. 드라마가 나오기 전, 원제는 〈기억을 걷는 시간〉이었다. 캐스팅 소식은 〈선재 업고 튀어〉가 아닌 〈기억을 걷는 시간〉으로 알려졌다.
3. 제목인 ‘선재 업고 튀어’는 주인공 ‘임솔’의 닉네임이다.
4. 제목과 더불어 연출진도 처음과 달라졌다. 처음엔 〈고스트 닥터〉, 〈상속자들〉 연출을 맡은 부성철 PD가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윤종호와 김태엽 PD가 연출을 맡고 있다.
5.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고등학교 촬영지는 서울 북촌 중앙고, 강원도 원주 진광중,고등학교다.
6. 변우석은 이번 작품으로 첫 단독 남자 주연을 맡았다. 데뷔 7년 만에 이뤄낸 일.
7. 원작에 비해 드라마는 많이 각색 되었다. 그룹명도 원작은 ‘감자전’이었으나 드라마는 ‘이클립스’. 그룹 인원은 원작에서 4명이었다. 남자 주인공이 나중에 추가되어 5인조가 되는 설정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처음부터 4인조로 나온다. 이 외에도 남,여자 주인공의 설정이나 사망 원인, 여자 주인공의 덕질 경력등이 원작과 다르다.
8. 추가 등장인물도 생겼다. 원작에는 서브 남자 주인공이 없었으나, 드라마에선 여자 주인공이 선재보다 먼저 덕질을 하던 ‘얼짱 김태성’이라는 존재가 새로 생긴 것. 김태성 역은 배우 송건희가 맡았다.
9. 드라마 작가는 김혜윤을 낙점해 놓고 시나리오를 썼다고 한다. 감독 역시 김혜윤이 출연을 거절했으면 작품 성사가 안 됐을 것 같다며 김혜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 감독은 남자 주인공에 대해서 비주얼과 피지컬, 노래까지 잘하는 사람을 찾다가 변우석을 택했다고 전했다. 〈20세기 소녀〉를 보고 10대와 30대 연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변우석의 청춘을 본 것이 좋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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