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전 직원에 약 17억원 규모 주식 보너스 쏜다
이나영 2024. 4. 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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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는 작년 하반기에 전직원들에게 약 17억원의 주식 보너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너스에는 약 10억원의 스톡옵션과 더불어 특별히 박경훈 창업자의 구주지분 약 7억원 가치의 주식(1200주)이 무상 지급됐다.
트렌비에 기여를 했던 전 직원들에게 차등지급됐고, 우수 성과자는 최대 2억원의 구주 보너스가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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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는 작년 하반기에 전직원들에게 약 17억원의 주식 보너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너스에는 약 10억원의 스톡옵션과 더불어 특별히 박경훈 창업자의 구주지분 약 7억원 가치의 주식(1200주)이 무상 지급됐다.
스톡옵션은 회사 주식을 향후 특정 기간에 일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다. 이 보너스는 2023년 9월 임시주주총회를 승인을 거쳐 지급했다.
트렌비에 기여를 했던 전 직원들에게 차등지급됐고, 우수 성과자는 최대 2억원의 구주 보너스가 지급됐다.
트렌비 관계자는 "이번 보너스는 90% 이상의 적자를 줄이고 중고 사업을 성장시켜 턴어라운드에 기여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지급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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