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발달에 좋은 목재교육" 남성현 산림청장 늘봄학교 일일교사

이재형 2024. 4. 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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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은 15일 대전 대흥초를 찾아가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목공체험 숲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산림청은 전국 산림교육센터,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에 목공체험, 숲속탐험대, 꼬마정원사 등 어린이 대상 숲교육 프로그램 400개를 운영 중이며, 오는 9월부터는 늘봄학교 맞춤형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초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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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전 대흥초서 목공체험 숲교육 진행

남성현 산림청장은 15일 대전 대흥초를 찾아가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목공체험 숲교육을 진행했다.

15일 대전 대흥초에서 늘봄학교 교사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자작나무 공룡자동차를 만든 남성현 산림청장. 산림청 

늘봄학교는 초교 정규수업 외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인지발달을 지원하는 교육서비스다. 

이날 남 청장은 어린이들에게 국내 자작나무로 공룡자동차를 함께 만드는 목공체험을 지도하고,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나무의 특징과 쓰임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 청장은 “어릴 때부터 목재를 접하는 아이들이 정서발달에 긍정적 도움을 받는다”며 “앞으로 늘봄학교에서 양질의 목재 및 숲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전국 산림교육센터,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에 목공체험, 숲속탐험대, 꼬마정원사 등 어린이 대상 숲교육 프로그램 400개를 운영 중이며, 오는 9월부터는 늘봄학교 맞춤형 숲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초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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