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오늘 입대! 우리 리더 잘 다녀와.
최아름 2024. 4. 15. 15:42
꽃신 준비 완.
NCT 첫 번째 입대?
NCT 태용이 오늘(15일) 입대한다. 지난 4월 18일, 태용의 입대 소식을 알린 지 약 한 달이 지난 지금, 태용은 해군 군악대로 현역 입대하게 됐다. 1995년생으로 NCT의 리더였던 그는 NCT의 첫 번째 입대 멤버가 된 것이다.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직접 쓴 손 편지
태용은 군입대 발표가 나고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시즈니(팬덤 명)에게 직접 말하고 싶었다며, 팬과 멤버들 덕에 이 순간까지 많이 성숙해질 수 있었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덩달아 군 생활도 열심히 해서 많은 걸 배워오겠다고 다짐까지 전했다.
삭발은 멤버들이!
입대 전날, 태용은 유료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삭발 사진을 가장 먼저 공개했다. 멤버들이 머리카락을 잘라줬다고 밝히며, 정우가 스타트였는데 너무 짧게 잘랐다고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스킨헤드는 활동하면서 유일하게 안 해본 콘셉트였다며 나름 힙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잘 가 태용~
태용의 예상 전역일은 2025년 12월 14일. (해군, 전역일 계산기 기준)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찍은 사진과 ‘잘 다녀오겠습니다 ! 건강히 ! 가즈아 ! 우리칠 !!!! 사랑한다 💚’ 라는 멘트를 남기며 태용의 군 생활이 시작됐다. 내년까지 시즈니들은 열심히 기다려 꽃신을 신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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