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화재보험협회와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

전영주 2024. 4. 15.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손해보험이 화재보험협회와 인공지능(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가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위험예측 모델을 개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신종 위험에 대한 머신러닝 기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화재보험협회와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험관리·예방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 협업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화재보험협회와 인공지능(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과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예측 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키로 했다. 위험 분석 데이터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에 협력해 위험관리·예방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전망이다. 재난안전 연구 등 위험예측 모델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가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위험예측 모델을 개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신종 위험에 대한 머신러닝 기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화재보험협회와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은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논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