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해외취업연수 운영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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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최근 서울 글로벌센터빌딩에서 개최된 '2024년도 해외취업연수 운영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노동고용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해외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운영성과가 우수한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연수사업의 성과 확산과 품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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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최근 서울 글로벌센터빌딩에서 개최된 '2024년도 해외취업연수 운영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노동고용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 해외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운영성과가 우수한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연수사업의 성과 확산과 품질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지난 2022년도 해외취업 연수과정 운영기관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은 13개 기관으로 한정됐으며, 최종 5개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동서대학교는 다양한 해외취업 과정을 개설하고 체계적인 연수생 관리를 운영해, 2022년 취업률 96%를 달성하고, 개시인원 전원이 중도탈락 없이 수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SAP(Study Abroad Program)를 통해 미국, 일본, 중국의 자매대학에서 한 학기 동안 교육과 현지 문화를 경험하고 해외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수업료, 항공료,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해주며, GELS(Global Experiential Learning Sites)를 통해 한 학기 동안 스스로 세운 학습계획에 따라 강의실이 아닌 자기 주도적으로 해외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해 항공료·체재비·장학금을 지원해주며, Campus아시아 프로그램을 통해 한·중·일 3국 학생이 3개 국가에서 1년씩 돌아가면서 지내며, 서로의 역사·문화·사회 전반에 대해 배우게 된다.
동서대는 이러한 차별화되는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의 기틀을 확보하고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K-move를 통해 최종적으로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달성했다.
정도운 학생취업처장은 “우리 대학은 오랫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를 토대로 현장실무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을 양성해왔으며, The Only One 가치를 구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의 대학 교육목표를 실현하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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