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새끼 자랑해야지” BTS 정국, 군 복무중 새 인스타 개설

사진=정국 SNS 캡처

그룹 BTS 멤버 정국이 새 SNS 계정을 만들었다. 지난해 5000만명의 팔로워를 모은 계정을 돌연 탈퇴한 지 약 1년 1개월 만이다.

지난 14일 정국은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내 자랑은 지금 못하니 내 새끼 자랑해야지. 앞으로 즐거운 ‘밤’ 되세요. 단결!”이라고 인사를 하며 계정 주소를 남겼다. 정국이 강조한 ‘밤’은 반려견 밤이를 의미한다.

해당 계정은 반려견 밤이 전용 계정으로, 현재까지 6장의 사진과 1개의 영상이 올라온 상태다. 영상 속 밤이는 정국의 ‘빵빵빵’이라는 외침에 바닥에 눕는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팬들은 정국의 새 소식을 반가워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시점으로 278만명의 팔로워를 모았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