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도깨비 제쳤다… 시청률 20.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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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깼다.
tvN 역대 드라마 2위였던 '도깨비'의 기록을 넘어섰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0분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12회 시청률이 20.7%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방영된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 최고 기록(20.5%)을 뛰어넘고, 2020년 방송한 '사랑의 불시착'(21.6%)에 이어 역대 tvN 드라마 중 두 번째로 높는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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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역대 2위 기록
‘눈물의 여왕’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깼다. tvN 역대 드라마 2위였던 ‘도깨비’의 기록을 넘어섰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0분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12회 시청률이 20.7%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방영된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 최고 기록(20.5%)을 뛰어넘고, 2020년 방송한 ‘사랑의 불시착’(21.6%)에 이어 역대 tvN 드라마 중 두 번째로 높는 성적이다.
전날 방송에서는 희소병으로 인해 기억이 흐릿해지는 홍해인(김지원 분)과 혼란스러워하는 아내의 곁을 믿음으로 지켜주는 백현우(김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신혼부부처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백현우는 더 늦기 전에 홍해인에게 두 번째 프러포즈를 준비하지만, 남편조차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기억이 엉켜버린 홍해인은 이혼을 철회해 달라는 백현우의 프러포즈를 거절한다.
한편 모슬희(이미숙)가 준비한 약에 중독돼 쓰러졌던 퀸즈그룹 회장 홍만대(김갑수)는 의식을 되찾는다. 그리고 그런 사실을 모슬희에게 들킨 뒤 가족들을 위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12회는 백현우가 홍만대 회장의 비자금이 퀸즈타운 내부에 숨겨져 있다는 단서를 발견하고, 가족들과 함께 숨겨진 비밀 공간에 들어가는 장면으로 막을 내렸다.
종영까지 4회를 앞둔 상황에서 홍만대가 남긴 유산의 향방과 희소병으로 위기를 맞은 백해인, 홍해인 부부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인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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