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월곶면 조강리 야산서 불…산불 진화용 헬기 투입

박재구 2024. 4. 1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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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9분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경보 '경계'가 발령된 상태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어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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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월곶면 조강리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연기.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14일 오전 11시9분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진화용 헬기 1대를 비롯해 차량 8대와 진화대원 등 2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경보 ‘경계’가 발령된 상태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어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

김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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