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5월 대만 관광객 유치 본격 나선다

이영규 2024. 4. 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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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가 오는 5월부터 대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아시아나항공 협력 대만 주요 8개 여행사와 공동으로 다양한 여름 테마 경기도 관광상품을 개발해 5월부터 대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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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가 오는 5월부터 대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아시아나항공 협력 대만 주요 8개 여행사와 공동으로 다양한 여름 테마 경기도 관광상품을 개발해 5월부터 대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앞서 타이베이에 있는 경기관광 홍보사무소를 통해 지난달부터 아시아나 타이베이지점 및 8개 주요 여행사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또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주요 여행사 7개 사와 매체 6개 사를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대만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주요 팸투어 행사는 ▲파주 평화누리 캠핑장 바비큐 및 카라반 체험 ▲DMZ 개성 인삼체험 ▲평화누리길 연천 11코스 임진강 주상절리 카약 액티비티 체험 ▲화성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해양관광 자원 체험 ▲시흥 갯골생태공원 벚꽃 명소 체험 ▲안성 아쿠아필드 웰니스 체험 ▲에버랜드 여름 축제(슈팅워터펀) 상품개발 현장 점검 회의 및 야간 프로그램 체험 ▲여주 루덴시아 신규 테마파크 체험 ▲스타필드 수원 신규 쇼핑몰 체험 등이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 이후 방한 외국인 여행 형태가 단체여행은 감소하고, 개별 자유여행객 위주로 증가하고 있지만 대만 시장은 여전히 패키지 단체관광에 대한 수요가 타시장 대비 높다"며 "이에 착안해 아시아나 및 대만 주요 여행사들과 공동으로 하계 관광상품 개발 및 팸투어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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