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결국 김희애에게 지적 받았다 "내가 하면 '뒷담화' 같다고" (찐천재)

김수아 기자 2024. 4. 1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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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김희애 성대모사를 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그동안 쌓인 것들 대폭발한 20년지기 홍진경, 김영철 (우정여행,전주맛집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폭발한 김영철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유재석, 홍진경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홍진경은 김영철에게 직접 앰플을 발라주기 시작했고, 김영철은 개인기 중 하나인 김희애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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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김희애 성대모사를 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그동안 쌓인 것들 대폭발한 20년지기 홍진경, 김영철 (우정여행,전주맛집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홍진경은 전주에서 공연을 한 김영철을 찾아갔고, 책을 읽는 모습을 보더니 "어머 저 콘셉트 봐 우리 온 거 아는데 눈길 하나 안 준다"고 놀렸다.

이어 홍진경이 "저 오빠도 젊은 시절에 못 배운 한이 있다"고 언급하자 김영철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못 배운'이다"라며 발끈했다.

그러더니 김영철은 "일어나서 세수만 딱 하고 책 보고 있었다"고 결백함을 주장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세수를 한 거야? 더 씻어야 될 것 같다"고 디스하며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폭발한 김영철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유재석, 홍진경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녹화 들어갈 때 메이크업을 마친 김영철에게 "이제 메이크업 해"라고 한다고.

이어지는 장면에서 홍진경은 김영철에게 직접 앰플을 발라주기 시작했고, 김영철은 개인기 중 하나인 김희애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홍진경이 김희애와 마지막 만남이 언제인지 질문하자 김영철은 '무한도전' 이후로 못 만났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영철은 '유퀴즈'에서 김희애가 본인에 대해 "다른 사람이 흉내낼 때는 모르겠는데 영철이가 하면 좀 뒷담화 까는 것 같다"라는 말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김희애가 이제는 내려놓고 본인의 성대모사를 귀엽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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