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행보' 박진희, 14년 된 '삭은 재킷' 재사용…"리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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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낡은 재킷을 버리지 않는 친환경 행보를 보였다.
12일 박진희는 "14년 된, 블랙재킷 오랜만에 꺼내입고 나왔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낡아서 뜯어진 재킷 소매의 모습이 담겼다.
박진희의 글에 누리꾼들은 "체크원단으로 패치해도 예쁠 것 같아요", "소재가 시원하다면 반팔 재킷으로 수선해요" 등 꿀팁을 대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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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박진희가 낡은 재킷을 버리지 않는 친환경 행보를 보였다.
12일 박진희는 "14년 된, 블랙재킷 오랜만에 꺼내입고 나왔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낡아서 뜯어진 재킷 소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너무 오래돼서 삭은…것 같은데… 소매를 어찌하면 좋을까요?"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는 "AS는 불가능하겠죠? 리폼을 해볼까요?"라며 어떻게든 재킷을 버리지 않고 리폼해서 입으려는 의지를 보였다.
박진희의 글에 누리꾼들은 "체크원단으로 패치해도 예쁠 것 같아요", "소재가 시원하다면 반팔 재킷으로 수선해요" 등 꿀팁을 대방출했다.
한편 박진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에서 환경을 위해 천기저귀를 쓴다고 밝히는 등 친환경 실천을 이어가는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박진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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