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군부대 관사 내 첫 다함께돌봄센터 '아름수리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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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1일 전국 최초로 육군 관사 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인 마장면 '아름수리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김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아름수리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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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1일 전국 최초로 육군 관사 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인 마장면 '아름수리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날 문을 연 아름수리점은 육군 특전사령부 관사인 마장면 아름수리아파트 내 123㎡ 공간에 마련됐으며, 활동실·사무실·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센터장과 돌봄 교사 3명이 정원 25명의 아이를 돌볼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돌봄과 독서·숙제 지도, 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곽종근 특전사령부 사령관,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아름수리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이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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